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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유학 > 교육제도와 입학정보

미국 초중고 유학 개요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님들이 미국 학교로 자녀를 보내려고 함으로써 초중고 유학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처음부터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경우도 많으며, 최근에는 엄마와 함께 출국할 수 있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독립유학을 시키는 방안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늘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교육 제도가 가장 비슷한 나라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가장 희망하는 유학 국가이기도 하다. 미국은 대학(원) 유학은 물론 조기유학 국가로서 명실공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유학은 오늘날 "미국 명문대 = 성공 지름길"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으며 이 명문대 입시를 위해 미국 조기유학도 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중심이 된 미국은 자립심이나 독립심을 강조하는 사회이다. 미국에서 조기유학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도 바로 미국 학교의 "자율성"이다. 공립학교든 사립학교든 학교의 종류와 상관없이, 명문이든 아니든 학교의 수준과 상관없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주어지지만, 스스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에겐 방종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율성과 독립심을 기르게 되는데 이때 한국에서는 타성에 젖었던 아이들이라 하더라고 미국 학교에 가서는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공부와 학교 생활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원래 학구열이 높고 경쟁심이 강한 한국 유학생들은 미국 현지인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향학열을 불태우기 때문에 미국에서 잘 적응해 명문대까지 어렵지 않게 진학하게 된다.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닌 사고와 행동의 자율성과 그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이라는 분위기에서 당연한 결과이다.

과거에는 미국 조기유학이 부유층이나 일부 전문직종사자들의 관심거리였지만 요즘은 평범한 직장인들도 자녀가 세계화에 발맞추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유학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학생이 먼저 유학을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많다. 세계화가 경쟁력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하는 현대사회에서 이런 조기유학의 추세는 더욱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초중고 교육
미국은 초중등교과과정의 교육을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2년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초등학교과정(Elementary Schools)과 중등교육과정(Secondary Schools)을 합쳐 일반적으로 K-12 Education System이라고 한다. 미국은 교육을 연방정부가 아닌 각 주 별로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운영하므로 주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보통 6-2-4, 6-3-3, 또는 5-3-4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
미국의 초등학교는 유치원과정(Kindergarten)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Elementary School이라는 명칭 이외에도 Grammar School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로의 유학은 불가능 하지만, 현지에 근무하는 주재원 또는 유학생의 자녀들은 입학이 허가된다. 사립 학교인 경우도 자녀들의 부모양육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기숙사를 갖추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유학생의 입학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중학교 교육
Junior High School 또는 Middle School로도 불리는 미국의 중학교 과정은 7, 8학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우에 따라 6, 7, 8학년 또는 7, 8, 9학년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포함한 Secondary Education(중등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초적인 영어의 작문, 독해, 어휘력 및 기초사회학과, 과학과 그리고 수학교과 과정이 대부분이며, 예체능교육 역시 중요시해서 이때부터 특별활동을 통해 음악이나 체육분야의 전문적인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고등학교 교육
미국의 고등학교는 전인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굳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과과정도 대학교육과 상당히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유급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준비학교(Preparatory School)로 알려진 사립뿐만 아니라 공립에서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 교과 과정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AP(Advanced Placement) 과정들을 통해 기초 학문 분야에서 대학교의 학점을 미리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학교 선택 시 고려할 점
1. 학교 위치
서부, 중부, 동부, 남부 등의 위치를 선정해야 하며, 그 다음은 대도시 또는 중소도시로 갈 지, 혹은 친척집 근처의 학교로 진학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주말이나 짧은 방학 동안 친척집에 기거하기를 원할 경우 친척집에서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용면에서 서부나 동부는 명문학교들도 많이 있으며 비용이 비싸고, 중부나 남부 등 그 밖의 지역은 동부에 비해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2. 인가여부
지역 인가기관의 공식 인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무엇보다 유학생들이 학생비자를 받고 합법적인 체류상태에서 유학해야 하므로 미국 법무성, 이민국으로부터 입학허가서 발급을 승인 받았는가를 꼭 확인해야 한다.

3. 유학비용
학비 및 기숙사비 혹은 홈스테이 비용을 확인하여 예산에 적합한가를 우선 검토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연수가 필요하므로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에 대한 비용으로 $2,000~7,500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되며 이 외에도 용돈, 세탁비, 학용품 구입비, 보험료 등이 필수적이다. 방학의 경우 이 기간에 어디에서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따라 경비의 큰 차이가 있으므로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 동부나 서부 지역의 사립기숙학교의 경우 연간 비용이 다 합쳐서 5,000만원 가량 소요된다.

4. 기숙학교인가
기숙학교를 선택할 경우 약 3개월의 여름 방학 외에 7~15일간의 추수감사절 방학, 15~20일간의 크리스마스 방학, 10~20일간의 봄 방학 등이 있다. 방학기간 동안의 기숙사 운영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 두어야 하며, 홈스테이나 친척집을 이용할 경우 교육적 환경이나, 가정환경, 주위환경, 특히 방과 후 생활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5. 학교의 규모 & 외국학생비율
학생수가 너무 적은 학교의 경우 과외 활동 등이 부실할 수 있으며 외국학생이 전혀 없는 것보다 일정한 외국인 학생을 받아들이는 곳이 환경 적응면이나 학습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

6. ESL 유무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처음부터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은 학생에게 문화적 언어적 충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를 택하여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영어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7. 학교의 특성
일반적으로 종교재단의 학교가 많으나 본인의 종교와는 무관하므로 선택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 학교 재단을 살필 때 설립 연도, 학교의 재정상태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또한 설립 목적이 인문계인지 예술학교인지 또는 군사학교인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8. 대학진학상황
대부분 그 학교의 학구적 능력 평가를 알기 위해서는 졸업생들이 어느 대학에 진학하였는가를 확인하여 보면 된다. 그 외에도 SAT I, SAT ll 등의 평균점수, 고급반(Advanced Placement) 과목 개설 여부, 입학시의 SSAT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해당 학교의 학업 능력 수준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 부모님들은 학교의 우열 순위를 지나칠 만큼 SAT 성적이나 대학진학에 두는 경향이 있으나 단순히 시험결과로 학교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9. 외국 유학생의 입학사정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합격자 선정에서 선발 학생수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입학 사정 시 외국 학생들간에 경쟁을 하게 되며, 특히 한국인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SSAT, SLEP, TOEFL, ISEE 등의 시험 중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 두어야 하며, 학교방문 혹은 전화 인터뷰가 필수인 곳도 많다. 따라서 입학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0. 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교사와 학생 비율
- 과외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 한국 학생 및 외국 학생 비율
- 외국 학생 관리
- 학교 규칙 및 규정 등

학교종류
미국 초중등교육은 운영 주체와 기숙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 우선 운영 주체에 따라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로 분류된다. 집에서 학교까지 매일 통학을 하는지 아니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지에 따라 통학학교와 기숙학교로 구분된다. 기타 종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종교학교나 군사학교도 있다.

◈ 공립학교
공립학교는 국가, 주, 커뮤니티 즉 지역사회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미국 현지인에게 무료로 수업을 제공한다. 이 경우 학생들은 주로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대부분의 공립학교에서는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스쿨버스를 타거나 자가용, 도보로 이동한다. 기본적으로 그 지역에 사는 모든 학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공립학교라고 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비버리힐즈 등 부촌이 위치한 곳의 공립학교는 학생들 평균 SAT 점수가 1,200점 이상인 좋은 학교도 많이 있다.
문제는 이런 미국 공립학교가 유학생들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공립학교는 미국 자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국인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물론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지만 엄격히 말하면 이는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이지 정식 조기유학 프로그램과는 거리가 있다.

우리나라 학생이 미국 공립학교에 합법적으로 다닐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부모가 대학이나 대학원 학생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F1 비자 취득)이거나 교환교수나 주재원으로 가는 경우(J1 비자)를 취득하는 경우 그 자녀가 동반 비자를 취득해 공립학교 입학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 경우 취학 연령의 아이를 동반한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의 비자는 거절되기 쉬우며 실제로 부모가 유학을 한다는 완벽한 서류가 갖춰져야 동반비자를 자녀가 취득 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 사립학교
미국 공립 중고등학교는 교환학생을 제외하고는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국 중고교 유학은 사립학교 유학을 의미한다. 사립학교는 운영 주체가 정부나 지역사회가 아니고 기부금, 학생 수업료 등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독자적인 교육방침을 내세운다. 엄격한 대학진학 준비과정을 제공(대학진학 준비학교 - Preparatory Schools)하거나 예술 전공 희망자들을 위한 예술 전문과정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립학교는 현지 미국학생들에게도 수업료를 받으며 외국 유학생의 경우 현지학생에 비해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아이비리그로의 진학률이 높은 명문사립학교인 경우 미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오는데 이들은 일반 사립학교에 비해 훨씬 더 비싸다. 대부분의 사립학교의 경우 엄격한 대학진학 준비과정, AP 과정 등을 제공한다. 때문에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으며 학문적 성취와 지도력 향상에 가치를 두는 학교들이 많다. 또한 학생들은 스포츠나 예술 등 학업 이외의 분야에서 한가지씩 주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립학교는 전통을 중시하고 졸업생과의 네트워킹을 중요시한다. 규율이 엄격해서 음주나 흡연, 커닝, 싸움 등은 절대 불가로 학습 진행을 방해하는 학생은 학교장 재량으로 제명시킬 수도 있다.

외국 조기유학생은 이런 미국 사립학교에 합법적으로 입학할 수 있다. 학교에 따라서 영어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TOEFL, SSAT, SLEP 등 영어성적, 한국에서의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본다. 이밖에 영어&수학선생님, 교장선생님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데이스쿨(Day School)
데이스쿨(Day School)이라고 부르는 통학학교는 말 그대로 스쿨버스나 자가용, 도보 등을 통해 집에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이다. 미국은 캐나다 등 다른 영어권 국가와 달리 홈스테이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아서 연고지가 없는 경우라면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대부분 연고지가 있는 경우 사립통학학교 유학을 많이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이 경우에도 입학허가서로 학생비자를 취득하는 것이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통학학교로의 유학은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 기숙학교(Boarding School)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기숙학교(Boarding School)라고 하며 대부분의 기숙학교는 통학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통학학생보다 기숙학생 비율이 높을수록 학교는 명문으로 본다. 명문 사립학교들은 대부분 기숙학교로 전세계에서 온 우수한 학생은 물론 미국 내의 다른 주에서 온 학생들도 많이 있다. 따라서 입시경쟁도 치열해 높은 SSAT와 TOEFL 등의 점수를 요구한다.

대부분 남녀공학이며 여학생 또는 남학생만 받는 학교도 있으며 교복을 입는 학교도 많다. 기숙사에 들어가면 미국 전역과 외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공동생활을 하게 된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부뿐만 아니라 규율도 배운다. 기숙사 내에는 항상 몇 명의 교사가 상주하고 대부분의 교사의 집도 기숙사 근처에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교내에서 24시간 생활을 하므로 교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고등학생(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9학년부터)에 한하여 기숙사 생활이 허용된다. 일부 7학년부터 기숙이 가능한 학교도 있다.

6~8학년을 대상으로 한 명문 기숙학교인 주니어 보딩(Junior Boarding Schools)도 있습니다. 대부분 코넥티컷, 메사츄세츠, 뉴햄프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을 졸업하면 명문사립학교로 입학하는데 유리하다. 기숙학교는 5일제와 7일제로 나뉘는데 5일제의 경우 주말에는 기숙사에서 나와서 집에서 기거하는 형태, 7일제는 일주일 내내 기숙학교에서 생활한다. 방학(여름방학 3개월)이나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의 휴일에는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짧은 연휴기간 동안은 학교에서 홈스테이 등을 알선해 주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긴 방학(3~4주)동안은 친척집에서 기거하거나 한국에 오기도 한다.

입학시기
9월에 시작하는 가을학기 모집이 일반적이며 학교마다 다르지만 1월에 입학 가능한 학교도 있다. 입학지원은 12월 말에서 1월 초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입학 허가 여부는 3월 초 정도에 발표한다. 그렇지만 정원이 남아 있는 학교는 4월이나 5월에 지원해도 입학 가능한 학교가 있으므로 전문 유학원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유학비용
유학 비용은 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의 계획과 지역 선호도, 특정 학교 선호에 따라 그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사립 기숙학교는 학비와 기숙사비, 기타 비용을 포함하여 연간 US$25,000~45,000 정도, 사립 통학학교는 생활비 포함 US$25,000~40,000(학비만 $12,000~15,000), 군사 기숙학교는 US$20,000~30,000, 사립기독교학교는 US$17,000~30,000 정도의 유학 비용이 든다.

사립학교 입학조건
미국 명문사립학교는 전세계에서 지원자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대단히 높다. 그러므로 입학조건 매우 까다로우며 TOEFL 250~270, SSAT 90% 이상 정도 실력이 되어야 입학 가능하다. 여기에 에세이를 얼마나 잘 작성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각종 자료 및 에세이를 보고 학생의 활동과 잠재력을 근거로 입학 여부를 결정한다. 이처럼 입학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의 명문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의 대부분은 우선 1~2년 정도 일반 사립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후 명문교로 전학하는 경우가 많다.

사립학교 지원절차
학교선정
학교선정은 유학을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며, 또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 학교마다 지원하는 방법이나 성적 및 시험점수 요구사항 등이 다르며, 또 학교자체의 수준, 대학 진학률, 그리고 비용 면에 있어서도 많은 격차를 보이기 때문에 우선 학교를 선정하고 그에 준하는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한다. 학교는 5~10개 정도의 수준이 각각 다른 학교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중 마지막 2~3곳 정도는 안전하게 지원해야 한다.

시험준비
학교를 선정한 후 지원을 희망하는 각각의 학교에서 요구하는 시험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립학교에서는 다음 중 한가지의 시험점수를 요구한다.
- SSAT(Secondary School Admissions Test)
- PSAT(Preliminary Scholastic Assessment Test)
- WISC-III(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영어능력 평가의 일환으로 다음 중 한가지가 요구된다.
-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 SLEP(Se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 Test

학교지원
지원준비가 끝나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지원서를 받아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게 된다. 학교의 지원서는 각 학교의 사이트에서 다운 받거나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학교에 직접 연락해 지원서를 우편으로 받아야 한다. 지원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지원서 자체에 양식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지원자가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
학교지원이 끝나면, 학교 관계자와의 연락을 통해 전화 인터뷰를 신청하고 스케줄을 정한다. 일반적으로 사립학교는 Face-to-face면접을 원칙으로 하나, 지원자가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 여의치 않으므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기도 한다.

입학통보
인터뷰까지의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학교로부터 입학여부를 통보 받는다. 일반적으로 서면통보를 하지만 때로는 전화로 입학통보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통상 대부분 사립학교의 입학여부통보는 3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사립학교 지원서류
- 입학신청서와 입학신청비 (보통 약 US$100, 학교마다 다름)
- 성적증명서 : 최근 2~3년간
- 영어성적 : TOEFL, SSAT, SLEP, ISEE 등
- 추천서 : 영어, 수학선생님 추천서 각 1부씩, 학교에 따라 교장선생님 추천서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학생 에세이 및 부모 에세이
- 기타 학생의 재능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것 : 상장, 그림, 작문 등
- 인터뷰 :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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